* 해당 글은 숭아(@sung_a57) 님의 < 책 읽어 주는 남자 > 를 바탕으로 연성된 글입니다. * 글 속에 나오는 시의 문단 구분은 실제 시와 다름을 미리 밝힙니다. * 마츠카와 잇세이, 오이카와 토오루를 인물로 한 글입니다. 논커플링이며, 인칭은 고정되지 않습니다. 매일 새벽 2시,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꾸준...
* 해당 글은 이와갓(@IWAGOD_HQ) 님이 설정하신 FHQ 교차 세계관을 바탕으로 연성된 글입니다. * 사망소재가 있습니다. * 오이카와 토오루, 이와이즈미 하지메를 인물로 한 글입니다. 커플링 포지션은 보시는 분들의 자유로 두며, 인칭은 고정되지 않습니다. “이와쨩!” “더워! 달라 붙지 마, 쿠소카와!” 아마도 때는 늦은 여름, 강하게 내리쬐는 햇...
* 학년은 한국의 학년제를 따릅니다. * 전문적 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으며, 세부 설정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. 피아니스트 마츠카와 잇세이 (20대 후~30대 초/29-32/피아니스트) 미대생 하나마키 타카히로 (20대 중/24-25/대학생, 학원 강사 보조) 그는 우수하다. 뛰어난 그의 손가락이 건반 위를 노닐 때 사람들은 기꺼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, 나...
* 특정 종교의 단어(신부, 성당 등)를 차용하나 해당 종교와 관련이 없으며, 기본적 배경, 해석, 용도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. * 신부의 이야기(쿠로오 테츠로), 소년의 이야기(코즈메 켄마)로 이루어집니다.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: 아가 2장 10절 - 신부님, 오늘은 좀 어떠세요? 햇살이...
“켄마.” “……안 아파.” 켄마의 목소리에 쿠로오가 인상을 찌푸렸다. 자라나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다시금 샛노랗게 바꾸는 일은 켄마에게는 때가 되면 늘 하는 연례행사와도 같았다. 그리고 몇 년, 첫 염색을 했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후의 어느 순간부터 쿠로오는 켄마를 붙잡고 몇 번이고 그만하라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. 끝부터 부스러지는 머리카락과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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